탁월한 개방감과 눈높이

인력거를 타는 탑승객의 위치가 매우 높다. 

바퀴 지름이 1미터에 가까운 950이며, 탑승객의 앉는 시트가 바퀴 끝에 위치해 있다. 신장이 160 정도의 사람이 앉는다고 할 때, 사람의 앉은키가 신장의 1/2 정도라고 할 때, 실제 체감 높이는 180센티미터가 된다. 평소 160인 사람인 경우, 20센치가 커지는 것이다. 20센치라서 별다른 차이가 없을 듯 하지만 인력거를 처음 타는 승객들의 반응은 엄청나다.  기존 자전거 형태의 인력거와는 이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앞에서 인력거꾼이 끌고 있지만 힘을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몸을 앞으로 숙이기 때문에 탑승객의 시선에 방해되는 것은 없다.

*인력거는 최고의 효도상품

관광이든 여행이든 걸어야 한다. 관광지에 각기 다른 교통수단을 통해 도착해서, 정작봐야 할 곳은 사람들이 많거나 차량진입이 되지 않는 곳이 많다. 이는 관광지의 특성이다. 가까운 주차장에 내려도 걸어야 한다.  걷기 힘든 어르신과의 동반 여행인 경우 한,두시간을 걸어서 다닌다는 것은 어르신들에게는 벅찬 일이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여행에서도 인력거는 요긴한 교통수단이 된다.  허리라도 굽은 어르신은 편하게 앉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